본문 바로가기
축구

큰일났다. 이강인 허벅지 부상 9월 A매치 불발 AG 불투명

by 더블씨엠 2023. 8. 23.
반응형

한국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허벅지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서 out 되었다. 9월에 있을 A매치와 AG도 출전여부가 불투명하게 되었다. 

psg 공식홈페이지

이강인 대퇴사두근 부상 

이강인은 22일 파리 생제르맹 PSG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 입어서 A매치 기간이 끝날 때까지 치료를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PSG에 이적하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던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부상당하더니 2R 툴루즈 경기에서는 최저평점까지 받고, 부상까지 악재가 계속 겹치고 있다. 9월에 A매치와 AG까지 있는 와중에 부상을 당하니 성인 대표팀과 황선홍호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강인 부상 자주 당했나 ? PSG의 저주?

이강인은 PSG에서 프리시즌 첫 경기를 하자마자 다쳐서 계속 부상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팬들은 우려를 했었다. 이강인의 부상 이력을 보면 선수생활 중 부상당한 경기는 고작 8경기, 근데 2020년 이후에는 단 한 경기도 부상 당하지 않았었다. 2019년 8월 허벅지 햄스트링 근육 문제로 딱 한경기 결장, 11월에 왼쪽 허벅지 앞쪽 부위에 부상을 입어 7주가량 결장한 게 처음이자 마지막인 장기 결장이었다. 그 이후 코로나로 2경기 결장한 후로는 한경기도 놓친 적이 없던 이강인이었다. 정말 PSG의 저주는 아닐까? 걱정된다. 

이강인 주전경쟁 위험한가?

이강인 주전경쟁이 사실 순탄치는 않다. 첫경기에서는 활약을 하면서 주전경쟁의 청신호가 오나 싶었는데, 2R 툴루즈전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듯한 우윙 포지션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최저평점을 받았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부상으로 한 달 정도나 결장이 되면서 적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긍정적인 요소도 있다. PSG는 더 이상 내부적으로 미드필더를 더 영입하지 않기로 했고, 플레이메이커 또한 선수단 내에서 찾는다고 했다. 그리고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칭찬하고 있다.는 점에선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언제 복귀 가능한가?

PSG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9월 A매치 기간 이후 복귀가 예상된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경우 9월 23일 개막이어서 차출 문제가 되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부상복귀 이후 바로 출전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어서 황선홍호는 걱정이 많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강인의 그동안의 부상 이력이나 행보를 봐서는 건강하게 회복돼서 더 나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믿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