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축구계의 GOAT 근황에 대해서 알아보자
메시는 2023년 여름 미국 MLS의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하게 되었다. 근황을 알아보자
메시가 이적한 인터 마이애미 CF는 어떤 팀이길래?
메시가 2023년 여름 PSG에서 이적한 인터 마이애미 CF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팀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5승 14패 3 무로 미 동부리그 꼴찌이며, 미국 전체 리그 꼴찌 였다.
메시가 합류한 후 극적인 변화
메시의 미국 MLS 데뷔전은 리그컵 조별리그 경기였다. 팬들은 기대반 걱정반으로 1승만 하길 원했다. 그렇게 첫 데뷔전이 시작되었다. 첫 경기에서 메시는 후반 추가시간 4분에 프리킥으로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4일 후 메시가 2골을 넣으며 또 승리를 얻었다. 이로 인해 미국 트위터는 난리가 났고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은 눈물까지 흘렸고, MLS 공식 계정 대문은 메시사진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36강전이었다. 상대는 MLS 5위, 올랜드였다. 꼴찌인 마이애미가 보기엔 너무나도 강팀이었다. 팬들은 여기까지 온 것도 대단하다. 만족하고 있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났다. 메시는 2골을 넣고 3경기 연속 MOM을 받으며, 리그컵 득점왕 경쟁을 시작했다.
16강전 댈러스전이었다. 댈러스를 상대로 마이애미는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지만 이제는 기대를 하기 시작했다. 역시 메시는 GOAT이었다. 멀티골에 프리킥에 연계골까지 승부차기까지 가서 결국 승리를 거뒀다. 메시는 트위터 월드 트렌드 1위까지 하며 난리가 났다.
8강, 경기 전부터 메시로 인해서 애플티비 구독자수가 엄청나게 뛰어서 팀쿡은 직접 경기 보라고 트위터에 글까지 올렸다.
결기 결과는 4:0 완승을 거뒀다. 꼴찌팀에 반란이었다. 4강이라니 말이 안 됐다. 더군다나 리그컵 4강에는 1위에 몬테레이 CF 3위에 필라델피아 유니온 8위에 내슈빌 SC가 와있었고 꼴찌인 마이애미였다.
4강전, 상대는 3위인 필라델피아 유니온이었다.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28경기동안 딱 한번 빼고 다 이겼다. 최근 3년간 홈에서 2골 이상 먹힌 적 없는 누가 봐도 강팀이었고, 이기기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메시가 있는 인터마이애미는 차원이 달랐다. 6경기 연속골을 하면서 승리로 이끌었다. 메시는 인터마이애미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전 진출을 시켜버렸다. 6경기 중 5경기를 MOTM 하고, 꼴찌팀에서 매일 새로운 역사를 갱신하고 있다.
실시간 트렌드는 레슬링을 넘어 1위를 달렸다.
결승전, 8월 20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과연 메시는 우승으로 완벽한 데뷔전을 치르고 GOAT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까?
마무리하면서..
메시는 월드컵 우승으로 커리어의 정점을 찍고, 마무리할 줄 알았지만 이제는 미국까지 가서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을 직접 반박이라도 하듯이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메시. MLS 리그컵 데뷔를 우승으로 새로운 시작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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