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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고양이 꼬리 몸짓 언어 이거만 알면 최고의 집사

by 더블씨엠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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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꼬리 몸짓 언어 정밀분석 한 번에 알려드림

고양이는 강아지랑 마찬가지로 꼬리로 감정을 표현한다. 꼬리를 살랑살랑할 때, 탁탁할 때, 부르르 떨 때, 좌우로 왔다 갔다 할 때 다양하게 표현하는데, 오늘은 고양이의 꼬리언어를 알아보고 최고의 집사가 되자.

 

고양이 꼬리 언어

고양이는 꼬리를 사용하여 다양한 표현을 한다. 이는 고양이의 자연스러운 행동 및 의사소통 방법 중하나이다. 어떤 표현이 있는지 알아보자.

  • 감정표현 : 고양이는 꼬리의 움직임을 통해서 지금 현재의 감정을 표현한다. 예를들면 만족과 안도를 표현할 때 느리게 꼬리를 흔들거나, 즐거움과 호기심을 나타내기 위해 부드럽게 꼬리를 만다.
  • 경계와 경고 : 고양이가 위험을 감지하면, 꼬리가 길게 세워져 스스로를 크게 만든다. 이것은 경계와 경고 신호로 작용하여 다른 동물이나 인간에게 메시지를 전달이 목적이다.
  • 놀이와 게임 : 고양이가 놀아주길 바랄때, 꼬리를 상하로 길게 세우거나 좌우로 활짝 벌려놓을 수 있다. 장난감에 대한 관심과 놀 준비상태라는 걸 알 수 있다.
  • 스트레스와 불안 : 고양이가 긴장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꼬리가 몸 주변에 붙는다.
  • 짜증 혹은 방어 : 만약 고양이가 짜증을 내거나 방어적일때, 극도로 긴장된 상태에 꼬리가 부풀어 오르고 넓어진다.

 

또 다른 고양이만의 언어가 있을까?

물론 있다 고양이들은 사람과 말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언어 표현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 귀 : 귀의 위치로 고양이의 감정과 표현을 알아볼수있다. 만약 귀가 앞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호기심과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고, 뒤로 평평하게 붙으면 스트레스나 불안을 나타내는 경우 일 수 있다.
  • 눈동자, 시선 : 고양이의 시선으로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직접적인 시선은 호기심과 관심을 나타내며, 터무니없는 사물에 짧게 시선을 돌릴대에는 위협적인 태도일 수 있다.
  • 소리 : 고양이는 다양한 종류의 소리로 의사소통한다. 일부 예시로는 삐걱거림(미안함), 삐용거림(기분 좋음), 운다거나 약간 우르르 거리며 야옹하는 소리 등이 있다.
  • 마사지, 꾹꾹이 : 마사지 동작 및 꾹꾹이는 안정감과 안락함을 의미한다.

 

고양이 꼬리 언어 살랑 탁탁 부르르 좌우는 무슨 표현인지 함께 알아보자.

  •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 때
    • 상대방을 뚫어지게 보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 상황파악 중이니 적으로 판단하지 않게 다가가지 않는다.

 

 

 

  • 꼬리를 탁탁 왔다 갔다 거릴 때
    • 고양이가 꼬리를 탁탁거리면 휙휙 왔다 갔다 거리는 건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재미있고 흥미로 울 때도 있지만 약간은 흥분한 상태일 수 있다. 주의필요

 

 

  • 꼬리를 부르르 떨 때
  • 고양이가 꼬리를 세운체로 부르르 떨면 반가움에 표시이다. 하지만 꼬리를 내리거나 가만히 있으면서 부르르 떨 때는 기분이 안 좋다는 신호이다.

 

 

 

  • 꼬리를 좌우로 흔들 때
    • 꼬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세우고 있으면 놀자는 뜻으로 긍정적인 의미이다. 하지만 서있는 상태에서 천천히 흔들고 있을 때는 관심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조금 흥분해 있는 상태이다. 주의가 필요하다.

 

 

 

마무리하면서

오늘은 고양이 꼬리 언어에 대해서 알아봤다. 너무 귀여운 우리 고양이 이렇게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고 있을 줄 몰랐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양이에게 애정과 관심을 듬뿍 줘서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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